

subject	경주지역 우시장 3곳 재개장

경주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내려진 가축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6월14일부터 지역 가축시장 3곳을 재개장 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 톨게이트 2곳을 비롯해 주요 국도변과 마을 입구 44곳에 설치한 이동 통제초소도 철수했다.

그러나 가축시장 출입차량 소독과 출입구 생석회 살포, 소 브루셀라 검사 증명서 확인 등 소독 및 예방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구제역이 계속 확산함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특별방역상황본부는 계속 운영키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소, 돼지, 사슴, 산양 등 우제류 사육 농가들은 사료, 건초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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