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홈 / 지역소식 / 포항

subject 경북도내 공무원 급여압류 '포항시 최고'

경북도내 공무원들의 신용불량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공무원 622명이 180억 6000만원 가량의 급여압류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군위·의성·청송)이 52개 행정부처 및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급여 압류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대출, 신용카드금, 사채 등으로 인해 급여가 압류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내 경우 포항시가 압류액이 28억 9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경북도 본청(사업소 포함)이 26억 7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군위, 성주, 봉화군 공무원은 단 한건도 압류가 없었다.

이들의 급여 압류 공무원 1인당 압류액이 1억 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급여 압류 유형별로는 대여금(39.2%), 보증채무금(26.1%), 사채(5.1%), 신용카드금(2.2%), 기타(21.2%)로 조사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별 공무원 급여 압류 현황은 전라남도가 48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481억원), 전라북도(347억원), 경상남도(204억원), 이어 경상북도가 180억 6607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고의 과실로 인한 구상금 청구에 따른 압류가 690건 247억5757만원으로 파악됐다.

정 의원은 "사채 및 신용카드 빚이 급증하면서 급여 압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공무원이 타 직업에 비해 은행권 대출 등이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금과 사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과 구상금 청구가 많은 것은 공무원들의 직업 윤리의식마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list       

prev 포스텍,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원천기술 개발 kbnews
next 포스텍 연구팀, 정신분열증 유전자 역할 규명 kbnews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kimamore.com

회사소개  |  지역소식  |  시사  |  인물탐방  |  문화  |  공지사항  |  게시판  | 사이트맵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157 사조빌딩 223호
경북신문사 대표전화 :02-365-0743-5 | FAX 02-363-9990 | E-mail : eds@kbnews.net
Copyright ⓒ 2006 경북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 서울 다 06253 (200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