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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포스텍 출신, 30대에 美대학 정교수

20대에 미국 애리조나대학 조교수로 임용됐던 포스텍(포항공과대) 출신 손영준 교수가 부임 10년만에 36세의 나이에 정교수가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13일 포스텍에 따르면 손 교수는 2000년 6월 이 대학 조교수에 임용된 뒤 100여편이 넘는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와 학술대회지에 게재하고 미국과학재단, 미국방부, 미상공부, 보잉,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연구과제 수행 등으로 정교수 승진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미국 대학의 경우 통상적으로 조교수 부임 후 6년이 지나야 부교수로 승진하고 또다시 6년 이후에 정교수 승진이 결정되는데 이때마다 까다로운 승진심사를 거쳐야 한다.

손 교수는 2006년 부교수에서 4년만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해 통상적인 정교수 승진보다 5년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손 교수는 대구고를 수석(자연계)으로 졸업하고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에 입학했으며 96년 수석졸업 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2000년 8월 박사학위를 받은 수재다.

2005년에는 미국 산업공학회가 매년 산업 및 경영공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35세 이하 소장학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젊은 산업공학자상'을 받은 것을 비롯 2004년 미국 생산공학회의 '젊은 생산공학자상', 미국 산업공학회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2005, 2008, 2009년) 등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지금의 성과는 포스텍 학부과정에서 배운 것이 바탕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활발한 공동연구 등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885년 설립된 애리조나대는 25개 단과대학과 학생 3만7천여명, 교수 2천60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중심대학으로 미국과학재단(NSF)의 외부연구과제 기준으로 미국 전체대학 중 26위에 해당하는 명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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