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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포항시 출산장려 아이디어 공모 '눈에 띄네'

'다자녀 가정에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주자', '회식없는 주간을 만들자'.

포항시가 최근 총상금 300만원을 내걸고 실시한 출산장려를 위한 '아이디어, 표어 공모전'에 출품된 참신하고 기발한 내용들이다.

4월7일 포항시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2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표어 1천468건, 아이디어 137건 등 총 1천605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다자녀 가정에 공공근로와 실업자 훈련생, 공공일자리 등 일자리 우선제 실시와 지자체에서 유아용품 무상대여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 등이 눈에 띈다.

또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에서 임산부가 우선적으로 업무를 볼수 있게 배려하자는 내용도 있고 특히 회식없는 주간을 만들어 부부가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직장내에 임산부와 주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방안을 마련하자는 아이디어도 어김없이 들어가 있다.

표어도 '줄줄이 낳은 아이, 길어지는 희망의 끈', '아이 하나 더 낳으면 포항시민 백만 된다', '아빠.엄마.아이=희망, 희망을 키우세요' 등을 비롯해 아이 많은 가정이 행복하다는 의미로 '덮어놓고 낳다보면 웃음보를 못참는다'는 기발한 표어도 접수됐다.

포항시는 접수된 표어와 아이디어를 대학교수, 시민단체, 출산장려정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차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19일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선작은 앞으로 포항시의 출산을 장려하는 공식 표어로 활용하고 당장 실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포항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장숙경 담당은 "전국적으로 참신하고 기발한 표어와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된 것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다는 의미"라며 "실행가능한 아이디어는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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