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포항시, 이명박대통령 취임 2주년 경축분위기

포항시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3·1절과 연계해 시내 전역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육교 및 주요 도로변에 경축 현수막을 내거하는 경축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자긍심을 고양하고 시민 화합을 통해 올해 최대 국정현안인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 및 경제 회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제 사정을 고려해 취임 2주년 관련 대규모 경축 행사는 개최하지 않지만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해 경축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흥해 덕실마을은 흥해읍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참여하는 경축 행사를 열었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국태민안 기원문 낭독, 대통령 파이팅 구호 제창 및 만세삼창이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 포항문화원 민속예술단의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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