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4억3천여만원을 확보해 수도권에서 김천으로 본사나 공장을 옮기는 기업에 입지보조금이나 설비투자금,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했고, 30명 이상 고용하는 수도권 소재 기업체다.
또 김천시는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했고, 상시고용 인원이 10명 이상인 지방기업이 10억원 이상 규모로 김천에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