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실적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중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서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3127억8100만원으로 전월 2697억8200만원에 비해 15.9％인 429억9900만원이 급증했고, 전년동월 2472억6400만원에 비해서는 무려 26.5％인 655억1700만원이 늘었다.
이중 백화점 판매액은 1341억300만원으로 전월 1282억100만원에 비해 59억200만원(4.6％)이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1136억9100만원에 비해선 204억1200만원(18.0％)이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1786억7800만원으로 전월 1415억8100만원에 비해 370억9700만원(26.2％)이나 확대됐고, 전년동월 1335억7300만원에 비해선 451억500만원(33.8％)이 증가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1420억4700만원으로 전월 1206억4500만원에 비해 214억200만원(17.7％)이 증가했고, 전년동월 1113억1300만원에 비해 307억3400만원(27.6％)이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1134억4400만원으로, 전월 933억8600만원에 비해 200억5800만원(21.5％)이 증가했고, 전년동월 856억1700만원에 비해선 278억2700만원(32.5％)이 증가했다.
한편 전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5조9902억48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8.6％증가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 26.9％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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