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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북도 물 관리 평가 최하 …"기초단체 나서라"

경북도의 물 수요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환경부가 올해 자자체별 절수 수단별 실적 등 물 수요관리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미흡 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는 100점 만점에 66점으로 전국 최하 수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위를 기록했다.

이에 경북도는 물 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환경부가 평가한 것은 지방상수도 부분으로 지자체의 경우 노후 시설이 많아 상수도 관로를 개선해야 하지만 예산 문제로 인해 개선이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광역시의 경우 광역시장이 직접 상수도 요금 관리 및 개선을 집행 하지만 지자체의 경우 일선 기초단체장이 관리를 하면서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수년간 상수도 요금 동결과 마을공동 상수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수도 요금 적용이 낮은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는 것.

또한 중앙정부는 읍·면 신설 상수도의 경우 국비지원을 하지만 노후 시설에 대해 각 지자체가 관리비용 모두를 지자체가 지방비로 확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광역시와 지자체의 평가를 달리해 국비를 지원하는 방안과 대책도 형평성 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물관리과 관계자는 "물 관리 사업에 올해 110억원 예산을 투입했고 2011년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확보해 물관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지만 현실적으로 예산이 부족해 사업이 매년 차질을 빚고 잇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기초단체장이 나서 상수도 부분에 대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 등 노후 관리 대책을 현실적으로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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