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후보 자서전 무료 배포 적발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의 자서전을 무료로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모(45)씨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손님으로 찾아온 선거구민으로 추정되는 100여명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A씨의 자서전 50-60권(권당 1만원 상당)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한씨의 연락을 받은 A씨가 특정 날짜에 식당을 찾아 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전 공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



list


prev	일조량 부족..김천 시설채소 절반 피해	admin

next	조용하던 대구.경북 선거판 `마찰음'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