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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울릉 태하-현포간 '관광도로' 탈바꿈

울릉도 일주도로 일부구간인 태하리-현포리 간 4.2km구간이 확장되고 도로변이 조경과 쉼터 등으로 단장되는 관광도로로 조성된다.

7월15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도 개발촉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간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8m, 2차선 도로로 확장한다.

울릉도 도로는 지형상 대부분 폭 4-5m가량의 1차선 도로를 분리해 차량이 교행해 타지역 도로에 비해 도로폭이 좁은 실정이다.

군은 태하-현포간 도로 확장과 함께 도로 주변 1만5천㎡에 구간별로 울릉도데크, 잔디공원, 자생초 화원, 조각공원, 순환식화장실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쉼터와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공간 등을 조성한다.

그리고 도로 전 구간에 울릉도와 동해바다의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형상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울릉도를 상징하는 향나무, 섬초롱 등을 심은 화단도 만들어 볼거리와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1차로 내년 1월 착공하는 도로 확장.포장과 난간.교량공사가 준공되는 대로 2차로 도로주변 조경과 시설물 공사에 들어가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태하-현포간 도로가 확장되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돼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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