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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울진금강송 보호 '황장봉산' 동쪽경계비 발견

조선시대 이후 금강송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황장봉산(黃腸封山)의 동쪽경계비가 발견됐다.

9월 20일 사단법인 울진숲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숲해설가 전모(61)씨가 울진군 서면 두천1리-소광2리 간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에서 황장봉산의 동쪽경계임을 나타내는 표지석을 발견했다.

표지석은 높이 130cm, 넓이 250cm의 반달모양의 편평한 바위에 '黃腸封山 東界鳥城 至西二十里(황장봉산의 동쪽 경계는 조성으로부터 서쪽으로 이십리다)' 13자가 새겨져 있다.

조성(鳥城)은 소광리 세덕산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인 안일왕산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에는 조성으로 불리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장봉산 제도는 1680년 조선 숙종때부터 양질의 소나무인 황장목을 확보하기 위해 황장목이 있는 지역을 봉산(封山)으로 지정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았던 산림보호 정책이다.

울진숲길 측은 이번에 동쪽경계비 발견은 울진 소광리 일대 황장봉산의 경계와 범위를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울진숲길 이규봉 사무국장은 "오지인 소광리 일대가 조선시대부터 황장봉계로 관리돼 온 것은 울진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서계, 북계 등에 대한 확인작업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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