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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가수 현숙 '6년 효심' "칠곡서 빛났다"

'효녀가수' 현숙 씨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또 한 번 효심을 발휘해 박수를 받았다.

현숙 씨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7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성가어르신복지센터에 이동목욕차를 기증했다.

현숙 씨는 이날 목욕차를 기증한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목욕 봉사도 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현숙 씨는 복지센터 소속의 요양보호사 2명과 함께 동명면 봉암리에 사는 한 노인을 찾아 30여분간 직접 때를 미는 등 목욕을 도와주며 대화를 나눴다.

여름같은 더운 날씨여서 얼굴엔 연신 땀이 흘러내렸지만 현숙 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미소로 봉사했다.

이 노인은 뇌경색으로 거동이 어려워 혼자 힘으로는 목욕이 어려운 상태였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숙 씨를 지켜봤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직접 봉사하는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왜 사람들이 '효녀가수'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숙 씨는 이날 목욕봉사를 마치고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를 찾아 칠곡 아카시아벌꿀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윙윙가요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현숙 씨의 이동목욕차 기증과 목욕 봉사는 처음이 아니다.

현숙 씨는 2004년 고향인 전북 김제시에 이동목욕차를 기증한 이후 6년째로, 매년 어버이날을 즈음해 전국 각지에 4천여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를 자비로 사들여 기증하고 각종 봉사를 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이 운영하는 성가어르신복지센터는 현숙 씨가 기증한 이동목욕차량을 칠곡에 사는 노인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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