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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군 화학물질 폐기, 한미동맹에 영향줄 수도"

주한미군의 화학물질 폐기 가능성이 한미 동맹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나 여중생 피살 사건 당시와 같은 반미 감정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6월 17일 보도했다.

NYT는 이날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 주변의 하천수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한미 공동조사단의 발표와 당시 고엽제를 매립했다는 전직 미군 병사들의 증언 내용 등을 상세히 전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번 사건 조사에 한미 양국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것은 미군의 한반도 주둔에 대한 반감을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에번스 리비어 전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신속한 조사와 양국 간 협력,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고엽제 문제는 민감하며 "한미 동맹에 대한 대중들의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가 지난 2008년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나 2002년 여중생 피살사건 때와 같은 수준으로 고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당시 쇠고기 문제는 정치적 성격을 갖고 있었고 이번 캠프 캐럴의 문제는 일부 지역에 국한돼 있어 국민 전체의 건강에 대한 위협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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