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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성주군 결혼이민여성 한국어능력 '최고'

성주군 결혼이민여성들이 최근 치러진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

6월13일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개소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 학생 17명은 지난 4월18일 대구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 8명(4급 5명, 3급 3명)이 합격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어휘, 문법, 쓰기, 읽기 영역을 평가하는 것이다.

초급인 1급에서부터 고급인 6급 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도 합격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시험에는 관내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여성들이 응시했다.

응시자들은 평소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글수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길러오며 시험을 앞두고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했다.

특히 일본출신의 여성결혼이민자 오오하시 가오리(38)씨 등 2명이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눈길을 끌었다.

최고점수로 합격한 가오리씨는 "한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는데 시험을 통해 인정받아 더욱 기쁘고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숙 지원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한국어 실력이 인정된 만큼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돼 조기 정착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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