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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가야산국립공원 불법행위 매년 증가

성주와 경남 합천.거창에 걸쳐져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불법행위 단속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4월17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적발된 금지행위는 2007년 96건, 2008년 138건, 2009년 16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금지행위는 불법 취사가 가장 많고 흡연이나 샛길 출입이 뒤를 이었으며, 모두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비슷한 방식으로 순찰하며 단속했는데 적발건수가 늘어난 점으로 미뤄 입산객의 불법행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부터 5월16일까지 자연자원 훼손을 막고자 샛길 출입이나 산나물채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가야산국립공원 장준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탐방로를 중심으로 취사와 목욕, 흡연, 샛길 출입 등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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