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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덕 인량마을에 대학생 '문화산타' 등장

'한여름 농촌마을에 산타가 옵니다'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농촌마을에 오는 주말 농촌문화기획단 소속의 젊고 발랄한 대학생 10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선물을 제공한다.

농촌문화기획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전통 문화와 농촌체험을 위해 추진하는 한옥마을 프로젝트 사업에 따라 올해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문화봉사활동' 단체다.

기획단은 첫 사업으로 7월3일 대학생 100여명이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134가구, 250여명)를 찾아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주는 '1가(家) 1손(孫)'과 일하는 노인들에게 음료와 차를 배달해주는 '유모차방' 등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벌인다.

또 밤에는 퓨전 국악인 정민아씨의 가야금 연주와 강강술래, 탈춤 등의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선물을 하면서 신구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당초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장마와 주민들의 번거로움 등을 고려해 하루 일정으로 단축했다.

기획단은 이달 말에도 인량리 마을에서 '한옥예술제'를 가지는 등 오는 12월까지 매달 한차례 이 마을에서 다양한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을 기획중이다.

영덕군도 대학생들의 문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마을에 상주시켜 대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인량리 마을이 전국이 알려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단 손소영(25.여)씨는 "농촌봉사활동이 기존에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이제는 주민들에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능력을 전해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문활이 농촌에 젊은 세대와 대화와 문화의 물꼬를 트는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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