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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덕군 10년간 1천200억 들여 3대 권역 개발

영덕군이 문화.관광.생태 등 3대 권역으로 나눠 향후 10년간 본격 개발된다.

4월8일 영덕군에 따르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2019년까지 1천276억원을 투입, 내륙권의 불교순례지와 전통생활체험지구, 해안권의 동해연안 생태체험지구 등 3개 권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30개 선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정부로부터 사업비가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내륙권은 낙동정맥 역사문화산수길과 영덕이 배출한 나옹왕사 성역화 및 불교체험 사업으로 819억원을 들여 나옹왕사 기념관과 수행관. 산림취유의 집, 웰빙문화 체험장, 반송정 생태공원, 반송정 나무관 등 시설이 조성된다.

또 전통생활체험지구는 영해향교 정비와 향교 역사학교, 전통생활관, 예절학당 등 역사문화 체험과 민속놀이관, 민속놀이터, 옛 시골장터 등 선조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송천강 둑을 활용해 나옹왕사와 목은 이색 테마가도, 유교문화 테마가도 등 연계 탐방로를 만들고 역사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색의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해안권은 457억원을 들여 동해연안 녹색길을 조성해 동서6축 고속도로 나들목과 오십천 하류의 생태와 문화를 아우르는 수준높고 매력있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오십천 일대에 수중, 수변시설을 비롯 생태체험관, 녹색자전거길, 해양경관길, 스토리텔링 시설 등을 만들고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시설도 마련할 방침이다.

영덕군 김삼규 담당은 "2019년까지 영덕의 문화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3대권역 개발이 완료되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해 영덕이 동해안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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