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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의성, 천사 김종덕 선생 유자정 및 초려 고유·낙성

의성군은 천사 김종덕 선생이 후학들과 학문을 논하던 유자정 및 초려 고유 낙성행사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전국 유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김종덕 선생은 과거 및 학행으로 천거됐으나, 벼슬길을 마다하고 평생을 초야에 묻혀 인격을 완성하고 천지와 더불어 만물을 육성하여 주는 전체대용의 학문에 전심전력한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다.

유자정은 1787년 천사 선생의 문하생과 자질(子姪)에 의해 건립돼 약 100년 간 글을 일고 예를 익히는 전당으로 유지해 오다가 1896년 병신창의 때 왜군에 의해 소실됐다.

이후 2006년 11월 천사 김종덕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노진환)를 발기해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5억1000만 원의 사업비로 대지1075㎡(325평)에 유자정 53.28㎡(16평) 1동, 초려 58.32㎡(17평) 2동 대문채 15.12(5평) 1동 등 소실된 지 114년 만에 중건하게 됐다.

천사 선생은 대산 이상정의 문인으로 世稱 호문삼노(湖門三老), 호문삼종(湖門三宗)(김종덕, 유장원, 정종로, 이종수)의 한 분으로 퇴계 이황-학봉 김성일-경당 장흥효-갈암 이현일-도암 이제-대산 이상정-천사 김종덕으로 퇴계 학맥의 이어왔다.

유림에서 불천위로 모시고 있으며 천사문집, 성학정로, 성학입문, 공문일통, 석학정장, 정본, 초려문답, 동몽교재입본, 심경강록간보, 예서등 후학을 위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천사 선생의 주손인 김창회 선생은 "유자정 및 초려의 중건을 계기로 앞으로 자라나는 2세대에게 우리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일깨우는 도장(서당)으로 활용하고, 사촌가로숲, 만취당, 영귀정, 마을자료관, 민산기념관 등과 함께 체험, 숙박 등의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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