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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베트남 학생 부부 나란히 석ㆍ박사 취득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부부가 영남대에서 박사와 석사 학위를 나란히 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남대는 베트남에서 유학을 온 트롱 윈 탐 윈(Truong Nguyen Tam Nguyen.30)씨와 그의 부인 당 티 응완(Dang Thi Ngoan.29)씨가 최근 열린 '후기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각각 공학 박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2006년 영남대 화학공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트롱씨는 태양전지 분야를 집중 연구, 5년여만에 박사학위를 받았고 다음 달부터는 이 대학 박사 후 과정(post-doc)에 진학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호찌민대학 출신인 당씨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다 2007년 9월 영남대 경영학부 3학년 과정에 편입해 4년만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당씨 역시 오는 9월부터 이 대학 경영학 박사 과정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로 다른 시기에 한국에 와 향학열을 불태우던 이들은 이국 땅에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1월 화촉을 밝혔다.

이 부부는 학업을 마친 뒤에는 고국으로 돌아가 대학 강단에 설 계획이다.

트롱씨는 "베트남에 돌아가면 한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한국과 베트남이 진정한 국제 협력을 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롱씨의 형인 부(Bu.34)씨는 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부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이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또 동생 윈 유빈(Nguyen Nhu Quynh.27)씨는 같은 과에서 석사과정을 끝낸 뒤 귀국해 베트남 사이공대학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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