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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경시 "철로관광 중심도시로 도약 "

문경의 철로자전거 운행구간이 늘어나고 이르면 내년부터 관광열차도 운행된다.

문경시는 6월29일 시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문경철로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문경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민자 5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차 운행이 중단된 가은선과 문경선 등의 철로를 활용해 관광열차를 도입하고, 현재 진남역에서 운행 중인 철로자전거 구간을 늘리고 일부 구간을 복선화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신축과 리모델링 등 기반시설을 갖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구간에 관광열차를 운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선로의 사용과 유지관리권을 가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문경의 철로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선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철로자전거를 많이 도입하고 있어 철로자전거만으로는 경쟁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문경새재와 석탄박물관 등 철로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된 철로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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