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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경새재 탐방객 증가, 촬영장 관람객 감소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원 안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을 찾는 관람객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지난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365만9천979명으로 전년보다 80여만명 늘었다고 1월 19일 밝혔다.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객은 2006년 100만8천517명에서 2007년 99만4천770명으로 약간 줄었다가 2008년 155만480명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2009년 284만5천930명으로 증가하고 지난해 365만여명에 이르러 2008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문경새재 탐방객이 증가한 이유는 웰빙바람과 함께 등산이나 걷기에 관심이 높아졌고, 2008년부터 입장료도 폐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 같은 공원 탐방객 증가 추세와 달리 문경새재도립공원 안에 자리 잡은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관람객은 갈수록 줄고 있다.

2006년 62만7천132명이던 촬영장 관람객은 2007년 63만6천143명으로 조금 늘었다가 2008년 42만7천75명, 2009년 24만5천233명, 2010년 25만4천644명으로 급감했다.

지난 2000년 처음 완공된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은 전국에 드라마 촬영장 붐을 일으킨 원조로 알려졌다.

이 촬영장이 주무대였던 '태조 왕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탐방객은 2001년 240만명에 이를 정도였다.

그러나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세트장이 방치되면서 관람객은 급감해 연간 100만명에도 이르지 못하는 수준으로 줄었다.

이후 문경시와 KBS는 2008년 사극 '대왕세종' 촬영에 맞춰 촬영장을 새롭게 건립했지만 예전 인기를 회복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5일근무 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문경새재를 찾는 관람객은 늘고 있지만 이미 관람한 사람이 많다 보니 드라마 촬영장 관람객은 갈수록 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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