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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경 달빛여행 갈수록 참가자수 감소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 갈수록 운영횟수가 줄면서 참여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7회가 운영돼 모두 1천673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달빛사랑여행 참여관광객 수는 2008년 2천786명에서 2009년 2천400명으로 줄어드는 등 해가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달빛사랑여행 참가자수가 줄어든 이유는 운영 횟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문경시는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달빛 아래에서 문경새재의 흙길을 걷는 달빛사랑여행 상품을 도입했다.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짚신신고 걷기, 막걸리 마시기, 옛 다듬이 방망이 공연 관람, 색소폰.통기타 연주 감상시간을 곁들여 인기를 끌었다.

이 덕분에 달빛사랑여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씩 진행돼 2008년 13회, 2009년 11회 운영됐다.

그러나 월 2회 진행에 따른 운영상의 부담과 관광객 감소를 우려한 문경시는 올해 월 1회로 축소해 모두 7회만 운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달빛사랑여행 참여 관광객은 근래 가장 적은 1천명선으로 줄었다.

프로그램의 큰 변화가 없어 인기가 줄었고, 다른 지역에 다양한 걷기 여행 상품이 나왔다는 점도 문경시가 운영횟수를 줄인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1회당 평균 참여 관광객수는 2008년 214명에서 2009년 218명, 2010년 239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문경시는 달빛사랑여행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자 여행사나 단체 참가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는 운영 횟수를 줄이는 대신 공연 프로그램이나 참여 프로그램을 늘렸다"며 "내년에도 월 1회 정도 운영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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