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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육군3사 졸업..3代 군인가족 등 화제 만발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에서 2월 28일 열린 제46기 졸업식을 통해 3代 군인가족, 3부자 군인 등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졸업한 정종택(26) 생도는 6.25 전쟁당시 참전해 조국을 지켜낸 할아버지와 현재 50사단에서 부사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대령 정학기, 3사 16기) 뒤를 이어 3대째 군인가족이 됐다.

정 생도는 작년 12월 서울 태릉역에서 도망치는 소매치기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고 서울 노원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생도는 "가족이자 군인 대선배이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장교로 임관하게 돼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야전의 요구에 부응하는 장교, 강한 정예 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26) 생도 또한 베트남전에서의 활약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할아버지와 예비역인 아버지에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또 장원희(24) 생도는 아버지 장우관 중령(3사 20기), 누나 장혜연 소위(공사 58기)와 함께 군인가족이 됐으며 김수호(24), 강철(25) 생도 등도 3부자 군인가족으로 탄생했다.

이밖에 형제인 최현도(26), 엄록(24) 생도는 나란히 임관하게 됐으며 장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병사로 입대 후 부사관을 거쳐 입교한 김태욱(27), 원동주(27) 생도도 이날 졸업했다.

이경호(26) 생도는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에서 입교해 2년 동안 프랑스어와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자격증을 추가해 총 15개의 자격증을 갖고 졸업했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대학을 수료하고 3사관학교에서 입교해 신임장교로 임관하는 박주현(28), 오원일(27) 생도도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박 생도는 초등학교때 부모를 따라 과테말라로 이민을 가 영주권을 취득해 군복무가 면제됐으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수료한 뒤 입교했다.

박 생도는 "세계화에 앞장서는 장교, 더 많은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강한 군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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