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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안동시, 약용작물 '지황'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약초 기술지도로 추진한 약용작물 지황이 최근 예안면을 중심으로 수확을 시작, 농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황은 올해 4~5월 파종기 가뭄과 8월 생육최성기에 집중 강우로 침수 및 병해로 고사율이 높았으나, 산청, 금산, 군위 등 다른 지역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취가격도 kg당 3000원 수준으로 전년도와 비슷해 적정 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지황은 500년 전 예안면 구룡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 한 때 주 소득원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수입산과 노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으나 시가 고소득 약용작물로 육성, 현재 예안면 70농가 18ha를 비롯해 안동시 관내 25ha가 재배되고 있다.

또 지황 생산은 한방관련 산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60%정도 재배면적이 늘었고, 소득 또한 고추 재배보다 노동력은 적게 들고 소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 지황은 안동 강북지역의 토성이 화강암 모재로 사질양토로 조성돼 있으며 경지 대부분이 약한 경사지로 배수가 양호하고 뿌리썩음병 발생이 적어 중산간지에 속한다.

특히 조직도 단단해 저장력과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면서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안면을 선두로 특화약초 활성화 차원에서 지황의 주산단지로 지정, 노령화에 따른 생력화 기자재 및 우량종자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제약회사 등과 연계해 계약재배, 수매 등 생산 및 유통망 구축으로 옛 안동 지황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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