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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수질오염 예방 위한 완충저류시설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설치된다

<b>4대강 유역 수계 중 낙동강수계에만 유일하게 도입 설치</b>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유해물질의 하천 유입 및 비점오염원의 낙동강 방류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7월 말부터 국가산업 제2단지와 제3단지에 산업단지배수구역내의 초기 강우 5㎜를 처리할 수 있는 총 저류용량 45,900㎥(제2단지 10,300㎥, 제3단지 35,600㎥)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총 사업비 364억을 투입, 2008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완충저류시설사업은 지난 2003년 4월 26일 환경부 고시로 사업이 확정된 이후 지난 2006년 4월 설계 완료와 함께 7월 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 제2․3단지 내의 우수관로 전부를 완충저류시설로 유입시켜 처리할 경우 오염물질이 낙동강 본류나 인근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낙동강수계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낙동강물을 취수원으로 하는 하류지역의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2001년 낙동강 유역에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대해서 개발사업시행자의 완충저류시설설치 의무 규정을 마련하면서 기존의 산업단지에 대하여는 부지의 여건, 오염사고의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환경부장관이 설치하도록 규정하여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4대강유역 수계 중 낙동강수계에 유일하게 도입,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은 2001년 8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실시한「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설치 종합계획」조사용역을 토대로 낙동강 유역에 있는 기존 26개 산업단지 중 환경부가 선정한 5개의 설치대상(구미2ㆍ3, 대구염색, 대구달성, 진주상평, 함안칠서)에 포함돼 이루어진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구미시는 완충저류시설이 완공되면 오염총량관리제 실시에 따른 목표수질(낙본E지점 BOD5 1.8ppm) 유지 및 개발사업에 따른 낙동강 유역별 개발할당부하량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2․3단지에 입주한 업체 중 특정유해물질 배출시설을 갖춘 15개의 업체의 경우 유출차단시설․집수시설의 설치의무가 면제돼 약 75억 상당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 등 기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목표 달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시는 환경부에서 2002년 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설치 종합계획 수립 당시, 설치대상 산업단지에서 제외됐던 제1단지에 대해서도 완충저류시설 설치대상이 되도록 부지 무상 제공 등 설치 조건을 마련하고 낙동강유역 환경청과 협의한 후 환경부에 설치를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있으며 2007년도 예산에 실시설계비 9억6천만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기획예산처에 요구한 상태다. 제1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에는 총 267억 원 정도의 공사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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