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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복수노조 `포항항운' 근로자공급사업권 불허

지난달 복수노조로 출범한 포항항운노조의 근로자공급사업 허가권이 불허돼 노조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8월 25일 포항항운노조에 따르면 복수노조 설립 허용으로 경북항운노조 소속 조합원 42명이 7월 22일 포항항운노조를 설립하고 같은달 27일 고용노동부에 근로자공급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노동부는 한달여간 심사를 벌인 끝에 두개의 노조에 사업권을 줄 경우 공급인력 과잉으로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사업권을 불허했다.

포항항운노조 관계자는 "노동부로부터 불허 통보를 받았다"며 "복수노조가 허용된 상황에서 사업권을 주지 않는것은 복수노조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더욱이 조합원 42명이 노조 이중가입을 이유로 경북항운노조에서 제적된 상태에서 사업권마저 불허한 것은 조합원들을 사지로 내모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조합원들은 현재 복수노조 설립 이후 한달여간 일을 하지 못해 생계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항운노조는 8월 25일 총회를 열고 허가거부 취소소송을 내기로 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노조원 최모씨는 "경북항운노조의 노무공급권 독점이 계속될 경우 결국 노노갈등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합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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