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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분양결산 1…전국 총 18만 3,150가구 공급으로 2002년 이후 최저 물량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급물량은 338개 단지 18만 3,150가구로 지난해 동기대비 21만 6,676가구와 비교해 15.47%가 줄었다. 이는 2002년 이래 최저물량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적채와 금융위기 후 경기불황으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수요자들의 움직임과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의 다량 공급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급물량은 총 18만 3,150가구로 경기도 7만2,289가구, 서울 2만2,311가구, 경상도 1만4,704가구, 전라도 1만2,579가구, 인천 1만2,013가구, 충청도 1만1,421가구, 부산 9,760가구, 광주 8,886가구, 대구 7,236가구, 강원도 3,980가구, 대전 3,414가구, 울산 2,591가구, 제주도 1,966가구 등의 순으로 공급됐다.

작년 동기대비 지역별로 인천 61.6%▼(3만 1,304가구→1만 2,013가구), 경기도 16.0%▼ (8만 6,096가구→7만 2,289가구), 서울 12.9%▼ (2만 5,615가구→2만 2,311가구) 등 수도권 신규 공급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위례신도시, 2차, 3차 보금자리주택이 대거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물량이 감소해 침체된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5대 광역시는 광주 106%(4,312가구→8,886가구), 대구 17.7%(6,148가구→7,236가구) 등은 증가한 반면, 대전 69.5%▼ (1만1,190가구→3,414가구), 울산 43%▼ (4,561 가구→2,591가구), 부산 7%▼ (1만 505가구→9,760가구) 등 분양실적이 감소했다.

지방중소도시는 강원도 54.6%▲ (2,574가구 →3,980가구), 충청도 40.5%▲ (8,129가구→1만 1,421가구), 경상도 17.9%▲ (1만2,471가구→1만4,704가구), 제주도 9.3%▲ (1.799가구→1,966가구), 전라도 5.07%▲ (1만1,972가구→1만2,579가구) 등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인 인천지역을 살펴보면, 부평구 94.65%▼ (2,339가구→125가구), 서구 85.68%▼ (1만6,091가구→2,303가구) 등의 공급물량이 많이 줄었다. 중구의 경우 작년 8,851가구가 공급된 영종하늘도시의 미분양 적채로 인해 올해는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다. 하지만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면서 작년보다 211%(1,063가구→3,308가구)나 늘었다. 여기에 올해 3차 보금자리주택(구월지구)이 공급된 남동구의 경우 작년보다 117.45%(2,584가구→5,619가구)가 증가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3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2,350가구)가 공급된 송파구는 가장 많이 증가했다. 작년 69가구 보다 무려 53배 이상 늘어난 3,751가구가 공급됐다. 성동구 335.96%▲ (114가구→497가구), 동작구 162.3%▲ (1,178가구→3,090가구), 마포구 83.42%▲ (1,309가구→2,401가구), 동대문구 56.41%▲ (702가구→1,098가구), 강동구 52.18%▲ (2,361가구→3,593가구) 등 순으로 대폭 증가했다. 강남구는 작년 보금자리주택 세곡지구에 이어 세곡2지구의 사전예약물량이 공급되면서 작년 보다 16.31%▲ (1,870가구→2,175가구) 소폭 상승했으며, 장기전세나 임대물량이 대부분을 차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대문구가 97.3%▼ (3,293가구→89가구), 서초구 56.99%(2,744가구→1,180가구), 구로구 54.7%▼ (1,456가구→659가구), 은평구 38.8%▼ (3,888가구→2,379가구), 용산구 38.5%▼ (1,185가구→729가구) 등 작년보다 대폭 감소했다. 구로구는 3차 보금자리주택(항동지구) 300가구가 공급됐음에도 소규모 단지들이 공급돼 작년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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