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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akesound의 몰라도 되는 음악상식 (10)

10여년 전만 해도 락이나 밴드음악이 간간히 국내 방송에 나왔는데, 요즘은 참 보기 힘들더군요. 락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참 아쉽습니다. 왜 락 음악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까요?

저도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락!, 롹!, 록! 등등 우리가 여러 가지로 쓰고 발음하는 ‘락’만큼 팝 음악을 대표하는 장르도 없을 겁니다.



일단 락의 특징이라면, 대부분 일반인들의 귀에 잘 안 들어 오는 약간 수준 있는(?) 음악이다, 대부분 2명 이상의 사람이 뭉쳐서 하나의 밴드(그룹)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고, 악기도 대부분 전자악기(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등등)를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일단 시끄럽게 느껴지는 음악... 이것이 락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의 락이라는 장르는 전통적인 공식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만 보통 락이라 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위와 같을 겁니다.

실상이 어떻든 그런 이미지를 가진 락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선 80년대 후반부터 점점 하향세를 그리더니 지금은 아예 흔적조차 없어졌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음악계에서도 사람마다 말이 분분하고 락의 정신적인 면, 예술적인 면, 사회적 이데올로기적인 면, 시대적인 면, 교육적인 면 등 보는 관점에 따라 스토리도 많습니다만 저는 음악의 산업적인 면과 시대적, 정신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업적 이라는 면으로 본다는 것은 음악을 공장에서 만드는 컴퓨터나 냉장고처럼 생산품으로 보고, 일반 청취자와 대중을 그 생산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로 본다는 말입니다. 음악도 공산품처럼 생산한 물건은 잘 팔아야 하고, 그 중에 잘 팔리는 물건은 시장에서 살아 남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질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일단 이 락이라는 상품이 어떻게 생겨 먹은 것인지 알기 위해 위에서 말한 락의 이미지를 한번 다시 한번 살펴 보지요.

1. 대부분 일반인들의 귀에 잘 안 들어 오는 음악이다.
2. 대부분 멤버들 스스로 악기를 연주하는 2명 이상의 그룹이다.
3. 대부분 그들의 곡은 자기들 스스로 만든다.
4. 대부분 ‘시끄럽다’라는 이미지의 악기로 구성된다.
5. 대부분 일정속도 이상의 빠르기를 가진다.
6. 대부분 멤버들의 나이가 아주 어리지만은 않다.
7. 대부분 뭔가 반항적인 음악이라는 느낌이 든다.

등등이 있을 것 같군요... 이렇게 하나씩 따져보니 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져 가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면 이 락이라는 장르의 특징을 하나하나 산업적인 면에서 다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뭐 대부분 아는 이야기 이겠지만요.

일단 <<대부분 일반인들의 귀에 잘 안 들어 오는 음악이다...>> 솔직히 이 말 하나로도 락이라는 음악이 사라져 간다는 이야기는 다 끝나버립니다. 제 아무리 다방면 다 각도로 화려하게 친절하게 그리고 예쁘게(?) 분석하고 설명해보았자 일반인들의 귀에 안 들어 오는 음악이라 아무도 안 들어 주면 그 상품의 가치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본 질문에 대한 답은 다 끝났습니다...

라고 하면 역시 섭섭합니다.. 우리는 더 알고 싶습니다. 왜 그래야 하며, 왜 그런지, 조금 더 연구해 보고 싶어집니다. 아무리 이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더라도, 이 이유에 납득하기 싫어집니다. 아니 이 큰 당연한 명제에 지기 싫습니다. 분명 방법은 있으리라 보입니다.

지금 제가 말씀 드린 약간 ‘삐딱한’ 이 정신이 바로 ‘락의 정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회의 상식과 평균에 맞추지 않고, 정해진 룰에 반항하며, 자신만의 길과 기회를 찾고,
개개인의 개성을 인정하며, 그 안에서 인정 받으면서 서로 공유하는 정신, 이것이 락의 대표적인 정신입니다.

그래서 이 락의 정신적인 면까지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이 옳지만, 지면관계상 이렇게만 알아둡시다. 락이라는 음악은 단순히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레벨을 유지하면 되는 댄스음악과는 달리 태어날 때부터 이런 정신세계를 가진 수준이 약간 틀린 음악입니다(요즘 락은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그럼 산업적인 측면에서 락이라는 음악이 주는 상품적 이미지를 알아 봅시다.

<<대부분 멤버들 스스로 악기를 연주하는 2명 이상의 그룹이다>>

그렇습니다.. 대부분 2명 이상이고 보통 3~5명 정도가 기본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고요? 기획사에서 속된 말로 ‘사료값’이라는 말을 합니다. 솔로 한 명의 가수를 키우며 관리할 때보다 들어가는 돈이 몇 배로 더 늘어 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말씀들이 많으시군요: "그 까짓 사람 몇 명 늘어난다고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차이 나겠냐?" "HOT는 5명이었고, 그 예전의 인기있던 젝스키스는 더 많지 않았냐?" "이건 좀 억지로 갖다 맞춘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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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압니다. 정말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게 단순 무식하고 말도 안되며, 실질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은 고려하지 않은 바보 같은 이야기 같다는 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건 일반적인 댄스 그룹의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은 락이라는 음악의 특이성을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락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사실 이 ‘사료값’이란 말의 의미는 몇배로 증폭됩니다...

기획사들이 일반적인 댄스 그룹을 발굴하고 키울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무엇일까요? 잘 생긴 얼굴? 노래실력? 댄스실력? 키? 물론 이 모든 것이 중요 합니다만… 저의 경험으로 보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시키는 대로 말 잘 듣고 오래 고생 할 만한 애들이냐?"인 것 같습니다. 기획사의 스타 시스템에 맞추어서 알아서 잘 적응할 수 있느냐 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상품성이며 소질이라 보입니다.

그럼 락 그룹은?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락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락 이외의 음악은 싸구려 음악이라 취급해 버리며,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 통념과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락의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생각은 자유이고 칭찬을 받으면 받았지 딱히 비난 받을 이유도 없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팔아야 하는 기획사들에겐 저주받을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락을 위주로 하는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기획사는 일단 상품으로서 팔기 위해 그룹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런데 그것이 팔기 위한 이미지이므로 실질적으로 음악을 하는 그룹이 그것에 동의하기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기획사 입장에선 ‘세상 모르는 철부지’들과 자존심 싸움이라도 일어나 중간에 계약을 파기 된다면 엄청난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됩니다.

기획사와 밴드 사이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그나마 이해라도 할 수 있지만 (기획사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락 밴드 안에서 의견차이로 불화가 일어나 해체의 수순까지 밟는다면 기획사 입장에선 정말 황당해집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락 밴드에선 드물지도 않습니다. 이 말썽꾸러기들을 잘 단속하고 관리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일반적인 댄스 그룹들과는 레벨을 달리 한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트러블 메이커들의 응석(?)을 받아주느니 정말 애들을 키우는 게(?) ‘탁월한’ 선택이 됩니다. ‘한번 유명한 가수가 되어 보겠다’는 의지와 소질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어리고 순진한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서로 얼굴도 모르는) 댄스 가수들을 모아놓고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칩니다. 교육은 상품으로서 소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기획사와 매니저의 말은 하늘의 말이고 절대 거역해서는 안 되는 절대 진리의 바이블 이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식이 우리나라에 정착이 되면서 기획사가 원하는 방식, 기획사가 만든 시스템에 맞추어져 찍어낸 다 똑같은 이미지와 스타일의 아티스트만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어리지도 않고 음악에 대한 견해가 분명한 멤버들이 모인 락 밴드를 키우려면 기존의 댄스가수 위주의 시스템을 바꾸어야 하고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고 시행착오란 결국 경제적인 손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결국 기획사로선 "그런 애들 때문에 속 썩느니 그냥 안하고 만다"라는 식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말 잘 듣는 애들을 뽑아서 락 그룹을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리고 실제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만든 락그룹은 국내에서 성공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댄스가수의 아이돌을 만들 듯 찍어낸 그룹이 국내에도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결과는 참패입니다.

그 이유는 락을 듣는 소비자의 귀높이와 눈높이, 정신세계를 만족시킬만한 위에서 말한 보편적인 락 음악, 락 밴드가 가져야 할 덕목의 수준으로 그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는 게 가장 큽니다. 아니 키울 수는 있지만 키워도 잘 팔릴지 안 팔릴지 모르는 락 음악, 더군다나 말도 잘 안 듣고 상업성 보다는 예술성을 먼저 찾는 이 락 그룹을 기획사측에서 키우기에는 역시나 무리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락 음악은 외국이든 국내든 대부분 언더그라운드 활동의 경험이 있는 밴드들이 메이저에 발탁되어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즉 언더에서 이런 락의 덕목들을 갖추고 충분히 연습하고 실력이 쌓인 그룹들이 메이저로 가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적은데다 메이저의 상업성이 보이는 그룹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락의 정신을 가진 예술적인 락을 하고자 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기획사라는 테두리 안에 적응하기를 원치 않는 습성까지 훈련이 되다 보니, 기획사 측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리스크를 가지고 발굴하고 키우기를 꺼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시장에는 락 음악이 나오지 않고, 나온다고 해 보았자, 이런 락 음악의 정신과 습성에 어느 정도 익숙한 기획사, 음반 메이커가 나서서 만들어 내는 것뿐입니다. 외국에서도 락 전문 기획사나 음반 메이커들이 있는 것은 대부분 이런 이유라 보입니다.


서태지가 프로듀스한 락 그룹 ‘넬’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락 음악의 황금기는 있었고 수준급 음악들이 만들어 졌었습니다.
바로 6~70년대이며 80년대 후반까지 그 명맥이 이어졌습니다. 락 정신을 넣어 반항할 정치적 문제(군부독재), 사회적 부조리, 국민의 소리가 무시되던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락 음악은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환영 받는 정신이었습니다.


한국 락의 대부 신중현


그러다 보니, 락 음악은 끊임없이 탄압 받아야 했고, 존재하면 안 되는 시회적 암이며, 락 음악을 하는 이들은 반항적인 ‘썩어빠진’ 정신으로 무장한 문제아 취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락 음악의 안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다 보니 국민에게는 환영 받지 못하고 꺼려지는 존재가 되어야 했습니다.

일부 생각 있는 사람들이 희생을 하면서 손해를 보고서도 정착시키려 했지만 탄압을 받으면서 락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진데다 90년대 이후 시대가 바뀌고, 국민의 정서도 바뀌어 버려서 락과 그룹사운드 음악은 결국에는 그 명맥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 채 지금까지 일부 음악인들의 손에 남아 있을 뿐인 음악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락 그룹 ‘자우림’


90년대 초반과 90년대 중후반 이런 명맥을 다시 부흥시킬 기회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90년대 초반부터 세계적인 트렌드였던 얼터너티브 락이 90년대 중반 한국에도 상륙해 홍대앞에 와서 언더밴드붐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초반 소비자들은 외국의 힙합 댄스 음악과 서태지의 댄스 음악을 선택 했습니다.


서태지


다른 큰 기회가 또 있었지만 그것도 소리소문 없이 왔다 그냥 사라져 버렸습니다. 90년대 중반 나오기 시작한 일본문화 개방 뉴스가 나오면서 이미 락 음악이라는 장르에 익숙하고 이를 산업으로 잘 이용하고 있는 일본의 자본들이 한국시장진출을 타진했습니다. 시장진출을 위해 일본회사들은 인력과 자본을 우리나라 언더 락 음악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지만 우리나라는 산업보호라는 명목으로 이들의 진입을 몸으로 막았고, 결국은 세월이 훨씬 지난 2003년에서야 시장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국시장의 모든 분석을 마친 일본은 이미 죽어버린 우리나라 음반시장에 새로운 피와 자본을 수혈하기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제가 겪은 우리나라 음반시장의 뒷 일화입니다만 ‘보호해준다’는 명분으로 우리나라 락 음악은 또 한번의 기회를 놓쳐 버리고 고사해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한 이야기 외에도 왜 락이 죽었는가에 대해선 끊임없이 이야기 되고 있고 설명도 다양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음반산업이 축소되면서 비단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국내에 결론을 한정하면, 일단 락 음악은 정치적인 이유로 지배계층에게 이해되지 못하고 환영 받지 못했다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대중화 되지 못했고, 대중화 되지 못한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은 지배계층이 만든 조작된 나쁜 이미지와 이해하기 힘든 음악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만드는 산업적 측면으로도 그룹사운드와 락 밴드 음악은 사랑받지 못하면서 거리에서 락은 없어지고, 락 음악이 들리지 않으니 락 음악을 듣는 사람은 당연히 적어지고, 듣는 사람이 적으니 락 음악을 만들어도 돈이 안되니 락 음악을 하는 사람도 적어져, 탄탄한 기본소양이 없이는 하기 힘든 락 음악은 점점 사라져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장르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락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라질 수 없는 음악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힙합이든, 댄스이든 일렉트릭이든 락 음악을 하는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실제로 악기를 다루고 스스로 작곡을 할 수 있는 능력의 밴드음악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락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색깔로 락 음악의 정신과 소리를 접목시키고 있으니 죽어가는 락 음악계에는 작으나마 희망의 불빛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얼마나 우리나라에서 언더그라운드 음악이 취약한지 예를 하나만 들겠습니다. 일본이 전세계 2위의 음반 시장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일본에선 소규모 음반회사들이 언더그라운드 그룹들의 음반을 내고 있는데 이 소규모 음반회사들의 언더그라운드 락 음반 판매량이 일본전체 매출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 할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우리나라는 언더와 메이저 락 그룹의 전체판매를 합하여도 0.5% 대입니다. 그러면 일본은?? 일본은 장장 10% 대입니다. 메이저 락은 제외한 순수 언더의 판매량만요. 우리나라 언더의 앨범은 규모가 큰 음반가계나 신촌의 일부 매장에서 밖에는 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 10% 라는 것이 금액으로 하면 얼마일까요? 우리나라 전체음반 매출액보다 큽니다. 매출액은 기대도 안합니다. 다만 락 음악과 그 기본이 되는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찾고 듣는 사람의 퍼센테이지가 올랐으면 하는것이 저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죽어가는 음반시장과 우리나라의 음악수준을 끌어올릴 희망 중 하나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소망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국민의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 희망의 불빛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makesound@naver.com: 스튜디오 엔지니어 은퇴 후 현재는 인터넷에서 초보 음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일을 하고 있음


No.36
200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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